내돈내산]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 구디백 추천

새 학기를 맞이해서 어린이집 생활을 하기 시작한 랑이씨

부모도 아이의 첫 사회생 보조에 바빠지네요

아이의 친구 생일도 챙겨야 하다니 뭔가 진짜 학부모가 된 기분이에요

내돈내산]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 구디백 추천  

3월 어린이집에서 같은 반 친구의 생일파티가 있다고 안내문이 왔어요 

혹시나 해서 담임선생님께 여쭤보니 생일자 친구와 반친구가 소소하게 생일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마다 분위기는 다르기 때문에 생일파티가 있다는 안내문이 나오면 생님께 여쭤보시길 바라요 

선물은 3천원 미만으로 준비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건지 인터넷검색을 해보면

생일선물 답례품 가격이 거의 3천원 미만이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받는 기쁨을 알려주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인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직접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매달 생일이 있을 때마다 준비하기 힘들 것 같아서

저는 쇼핑몰에서 한 번에 1년 치 선물을 구매했어요 

마음이 든든하네요 

 

 

 

답례품 구디백 고르는 기준은

쓸모 있는 선물일 것

 

구디백 뜻이 Goody + Bag의 합성어로  캔디가방,  맛있는 것이  들어있는  가방,  간식가방

그런 거더라고요 그래서 답례품으로 사탕이나 젤리 같은걸 넣어서 만들어져 있는것도 있는데 

저희는 랑이가 아직 그런 간식을 먹지 않아서 인지 부모입장에서도 그런거 받아오면 좋지 않을 것 같아 패스했어요 

받았을 때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님 마음에도 드는 선물을 고르기로 했어요 

 

포장이 괜찮을 것

아무리 저렴하고 아이들 생일 선물이지만 너무 성의가 없어 보이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이왕이면 깔끔하게 포장되어 전해줄 수 있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고른 답례품은 사각 투명 케이스에 담겨서 포장되는 제품이더라고요 

간단한 포장이지만 알록달록한 내용물이 보여서 귀여우면서도 나름 신경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스티커를 제작해 줄 것

 

검색해 보니 생일자 스티커와 축하스티커 두 종류를 일괄적으로 보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왕이면 받는 쪽에서 누가 선물을 준건지 아이의 이름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스티커를 제작해서 보내주는 곳을 찾았어요 

 

그렇게 심사숙고해서 고른 랑이의 첫 생일답례품은 바로 짜잔

답례품 완성본 모습

 

안에 내용물은 스프링 장난감과 작은 용량의 클레이 2개 찍기 틀 2개예요 

만 1세 반인 랑이가 요즘 어린이집에서 클레이를 잘 가지고 놀아서 집에서도 구매해서 놀아주고 있는데 

금방 말라버리더라고요, 클레이 특성상 소모품이기 부모님 입장에서도 쓸모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되었고

스프링은 옛날 어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주문했는데 랑이가 너무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01

스프링 삼매경

 

마음 급한 랑이씨 기다려요

 

완성품이 오는 게 아니라 이렇게 랜덤으로 오면 직접 포장해야 하는 방식이에요 

포장은 어렵지 않아 1분이면 선물이 뚝딱 완성된답니다 

제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답례품이라 받아보고 흡족했어요 

 

여름에는 랑이 생일답례품을 고민해 봐야겠네요 

아이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 구디백 고민이시라면 아래 링크 한번 구경해 보세요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 선물 플레이도우 어린이날 구디백 : 샤인비비